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 해버렸다, 결..류채빈 지음
- 로망띠끄 (04/04)
- 5,600원
- 해버렸다, 결..류채빈 지음
- 로망띠끄 (04/04)
- 2,800원
- 연상연하 (합..류채빈 지음
- 로망띠끄 (01/23)
- 6,400원
[eBook]해버렸다, 결혼 2권 (완결)
류채빈 지음로망띠끄2023.04.04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2,800원 |
| 적 립 금 | : 56원 |
| 파일용량 | : 2.52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406-8795-4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버렸다, 결혼 1권 구매하러가기
지옥 같은 세상에 조금의 미련도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다.
망설일 기력도, 주저할 여력도 내게는 남아있지 않다고.
그래서 시리도록 차가운 강물에 몸을 내던지기 전
시원의 눈앞에 이환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버렸다.
“왜 저한테 잘해 주시는데요? 저랑 결혼이라도 할 건가요?”
“그럴까요.”
“……?”
“해요, 결혼.”
저토록 선한 눈을 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나를 붙든다.
벼랑 끝에 내몰린 내 인생에 처음으로 따뜻한 손을 내민다.
아픔이 익숙하고 행복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낯설었던 내 앞에 나타난
나의 동아줄. 나의 방공호. 나의 남편.
망설일 기력도, 주저할 여력도 내게는 남아있지 않다고.
그래서 시리도록 차가운 강물에 몸을 내던지기 전
시원의 눈앞에 이환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버렸다.
“왜 저한테 잘해 주시는데요? 저랑 결혼이라도 할 건가요?”
“그럴까요.”
“……?”
“해요, 결혼.”
저토록 선한 눈을 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나를 붙든다.
벼랑 끝에 내몰린 내 인생에 처음으로 따뜻한 손을 내민다.
아픔이 익숙하고 행복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낯설었던 내 앞에 나타난
나의 동아줄. 나의 방공호. 나의 남편.
#위태로워서 #지켜주고 싶어 #세상에 둘도 없을 자상남 #나에겐 과분한 남편 #나의 구원자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