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 남편의 아이 ..파란드 지음
- 도서출판 쉼표 (06/07)
- 1,500원
- 조각달을 베어..파란드 지음
- 마롱 (10/15)
- 3,000원
- 유혹의 목적 ..파란드 지음
- 도서출판 쉼표 (11/07)
- 2,800원
- 정성을 다해 ..파란드 지음
- 도서출판 쉼표 (06/13)
- 2,800원
[eBook]그딴 계약 1권
파란드 지음도서출판 쉼표2022.11.08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2,7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error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6561-950-3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전자책 사이즈 :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자 드리면 됩니까?”
눈앞의 여자가 가지고 싶어 계약을 제안했다.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걸고.
“연애하자고, 연애! 연애가 뭔 줄 몰라?”
언성을 높인 재하의 목소리가 흔들렸다.
그런 재하를 빤히 보며, 이경이 담담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압니다. 연애가 뭔지.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합의 하에 만나는 게 연애죠. 이런 게 아니라.”
“뭐?”
“연애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결국 원하는 건 따로 있지 않습니까.”
무덤덤한 이경의 표정에 재하의 입술이 비틀렸다.
날 쓰레기 취급하는 저 여자가 미치도록 가지고 싶다.
“원한다니까 정해 줄게. 1년.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널 가지려면 난 쓰레기가 될 수밖에 없어, 차이경.
.
.
.
그래도 괜찮아. 널 가질 수만 있다면.
그딴 계약으로 맺어진 어그러진 관계의 시작이었다."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